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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胸部外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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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중문)

[시선뉴스] 압박스타킹에 하지정맥류 위험성 높아져...저리고 붓는다면 '잠복성 하지정맥류' 의심해봐야

작성일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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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일반적으로 하지정맥류는 노년층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요즘은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주는 스키니 진이나 압박스타킹 등을 착용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젊은 세대들에게도 자주 발견되곤 한다. 특히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직종에 근무한다면 이러한 하지정맥류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혈관 내의 혈액의 역류를 방지하는 판막이 손상돼, 우리 몸속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고 정맥에 쌓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스키니나 압박스타킹, 하이힐 등의 패션 아이템은 근육의 활동을 저하시키고 정맥 내 혈액의 정체시간을 증가시켜 혈액 역류를 방지하는 판막에 과부하를 주게 된다.
 
 

결국, 이런 상황이 지속하면 판막이 손상되고 혈액이 역류하게 되는데, 이렇게 역류한 혈액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혈관이 늘어나면서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것이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 하지정맥류도 예방을 통해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발병한 이후라면 자연치유가 어렵고, 방치 시 피부가 착색되거나 하지 궤양, 피부염 발생, 심부정맥혈전증 등의 합병증이 일어날 위험이 있어 지체 없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종아리 혈관이 구불구불하게 튀어나오는 증상만이 하지정맥류에 해당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외에도 다리가 자주 붓는 경우, 10분만 서 있거나 걸어도 다리에 무거움을 느끼고 쥐가 나는 경우, 종아리나 발바닥에 당기거나 저리는 등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다리에 피부병이 생겨 잘 낫지 않는 경우라면 모두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볼 수 있다.

센트럴 흉부외과 김승진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결코 가벼운 질환은 아니지만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하지정맥류가 의심 간다면 지체 없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기 권한다. 검사는 혈관초음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겉으로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는 잠복성 하지정맥류도 진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센트럴 흉부외과는 체계적인 정밀검사와 신중한 상담을 기반으로 정맥의 역류 여부와 진행 정도, 역류된 혈관의 개수 등을 충분히 파악한 뒤,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시기 및 방법을 모색한다. 환자가 1:1맞춤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환자 중심의 병원을 지향하기에 언제나 내 집처럼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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