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여성입니다.

키 161에 40kg 전후 , (체중을 늘리려고 여러가지 해봤으나 변화없음)

많이 걷는편이었으나 지금은 못걸음

수시로 발, 발가락, 발바닥에 쥐가 납니다.(4~5년 동안 심해지는중)

앉아있을때도, 걸을때도, 가만히 서 있을때도, 누워있을때도 수시로 쥐가나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요.

수족냉증도 있구요

한의원,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호르몬 검사,하지정맥류 초음파 등등 다했는데 원인을 못찾고 있어요.

현재는 재활의학과에서 뉴론틴(가바벤틴) 처방받아 복용중인데 효과가 크지안아요 (불편증상을 10으로 봤을때 1정도 개선)

약물의 용량을 늘리고 줄이고 해보고 있지만 별로 차이가 없어서 여기저기검색중 입니다.

무엇이 문제이며 치료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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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했던 검사

1) 정밀형액검사 :이상 없음(6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시행중)

2) 하지정맥류 초음파: 이상없음(처음에 갔던 병원이라 4~5년 정도 지난듯) / 혈관돌출부위 없음

3) 갑상샘검사  등  이상없음

4) 경추, 척추 검사: 이상없음

5) 호르몬검사 : 갱년기 수치에 이르렀으나 인과관계없음

6) 골다공증, 골밀도 검사 : 양호

7) 전해질 밸런스: 양호

8) 칼슘,마그네슘  관련검사 : 이상없음

여러가지 더 했었으나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ㅜㅜ

검사결과는 전부 정상이라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