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전부터 동네 산책걸음시 이따금씩 종아리가 쥐나는 것 같은 통증이 오고 다리가 힘들어서 걷다가 3분정도 쉬고 다시 2,3백미터 걸으면 또 같은 현상이 반복되어서 또 쉬고 걷고 했습니다. 현재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서 정형외과를 방문해서 X ray찍고 보았으나 특별한 이상은 없고, 물리치료등을 받았으나 전혀 개선이 안되어 다시 혈액외과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을 한 결과 왼쪽 하단부가 약간 혈류가 오른쪽 보다 약하다고 해서 초음파로 두 다리를 확인했으나 역시 특별한 이상은 못 찾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CT촬영을 예약해 두었으나 몸에도 좋지 않은 CT촬영을 뚜렸하지도 않은 데, 해 보아야 하는 건지 아니면 이상태에서도 어떤 약을 처방해서 먹어보는 것이 좋은 지 잘 판단이 서지도 않고 또 그런 약이 있는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우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본 초기 하지동맥폐색증세와 흡사했으나 정말 하지동맥폐색증이라면 이런 정도가 아니라고 의사가 얘기를 해 주었습니다.

증상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어렵지만 혹시 저와 유사한 환자를 보신 적 있거나 처방을 해 보셨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