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 60세이신 아버지가

1989년 뇌출혈로 쓰러지신후 1년후 1990년에

(약물부작용..?)  무혈성괴사로 인하여 양쪽 다리를 재생고관절 수술 하였습니다..

그후 10년 후에 오른쪽 다리만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버지 말씀으로는 뇌출혈로 인하여..오른쪽다리가 힘이 안들어가 약한 상태였으며

허벅지와 종아리도 전반적으로 1.5cm 정도 왼쪽이 더 굵은 상태라고 합니다.

이로인해 30년간 수술후 오른쪽 다리는 힘이 잘 안들어가

왼쪽 다리를 더 많이 지탱하고 힘을 주고 거의 왼쪽 다리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큰 직접적 통증은 없이 지내왔는데

5개월 전쯤부터 오른쪽 종아리 바깥쪽 근육이 아파왔으며

통증이 점점 빈도가 잦아져 걷다가 다리가 아파서 더이상 걸을수 없을 정도로 아파서

걷다가 멈춰야 했으며

그 빈도가 잦아져 어떨때에는 10m정도만 걸어도 더 걸을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으나 직후 며칠만 괜찮고 또 다시 통증이 왔으며

최근에는 물리치료를 받고 있으나 큰 효과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보라매병원 정형외과에 갔었는데

진통제만 처방받았고, 통증이 없으면 안와도 된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이럴경우....하지정맥류는 아닌거같은데..

병원에 내원하면 원인 파악 및 치료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다른쪽 병원으로 가야하는지...

상담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