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와 국민요정의 죽음







국내 최고인기여배우의 자살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개인적으로도 불행하기 이를 데 없는 일이자 남아있는 가족들의 아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검경의 수사결과는 우발적이고 충동적인 자살이라고 한다.




우발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은 평소에 그 사람이 품고 있던 생각에서 비롯된다. 우리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생각은 바로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성격이 되고, 성격은 바로 그 사람의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세계최대부자이자 최고의 기부가인 빌게이츠는 아침마다 일어나면 “오늘 왠지 나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아, 난 하는 일마다 재수가 좋아 성공할거야”라고 말한다 한다. 반면 국민요정이었던 그 여배우는 항상 “세상에서 나 같은 팔자의 여자가 어디 있겠는가, 죽고 싶다”고 했다한다.




말하는데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힘이 드는 것도 아니다. 어차피 해야 할 말 기왕이면 복스럽게 남도 칭찬하고 고마움도 표현하고 나 자신에게도 관대하고 그렇게 하면 세상도 밝아지고 나 자신도 잘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