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술은 국소마취와 반수면마취로 안전하게 진행합니다."
내 직업이 부르는 고질병 미리 예방하자 ( 매일경제 11.1)
작성일 2007.11.01 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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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병] 내 직업이 부르는 고질병 미리 예방하자
직업에 따라 고질적인 직업병도 각양각색이다. 프로야구 선수들이 엄지손가락 관절염에 잘 걸리듯이 일반 근로자들도 남모르게 `직업병`에 걸려 가슴앓이를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온종일 서서 일해야 하는 판매직 근로자들이나 모델, 교사들은 하지정맥류로 고통을 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 온종일 앉아서 운전을 해야 하는 택시ㆍ버스 기사에게는 요통이 많다. 포도주를 관리하고 추천하는 소믈리에는 다른 사람에 비해 와인을 많이 마셔 안면홍조에 걸리기도 한다. 직업병은 왜 생기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올바르게 대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도움말 = 조수현 현대유비스병원 관절센터 과장 / 김승진 센트럴흉부외과 원장 / 김경호 지미안피부과 원장 [이병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