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술은 국소마취와 반수면마취로 안전하게 진행합니다."
[하이닥] [1분 Q&A] 하지정맥류에 다리 안마기 사용해도 되나요?
작성일 2015.03.27 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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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얼마 전 다리 뒷부분에 핏줄이 살짝 튀어나온 것을 발견했고, 약간의 열감이 느껴져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하지정맥류의 증상과 비슷하였습니다. 아직 생활에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지만, 평소 다리 라인과 피로를 풀기 위해 사용하는 다리 안마기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스키니진이나 부츠는 다리를 압박하여 하지정맥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들었습니다. 다리 안마기는 다리를 압박하지만, 시원함이 느껴지는데 실제로는 다리를 압박하면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하지정맥류 치료에 사용하는 압박 스타킹도 다리를 압박하는데 스키니진의 압박과 무엇이 다른가요? A. 다리의 무분별한 압박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압박도로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리의 압박에는 좋은 압박과 나쁜 압박이 있어서 단계적 압박은 하지정맥류에 도움이 됩니다. 발목이 100의 압박, 종아리가 70의 압박, 허벅지가 40의 압박의 구분을 통해서 혈액이 아래에서 위로, 하체에서 상체로 순환되는 압박을 돕는 구분이 명확하다면 의료적으로 도움이 되는 압박이라고 하겠습니다. 일단 하지정맥류가 발병하였다면, 치료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의 치료법 외의 기타 압박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발병 여부를 확인하신 후 마사지 기계의 사용이나 마사지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할 듯합니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은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단계적 압박의 구분이 되어 있는 의료보조기구입니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은 보조적 치료법으로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에서 처방받아 신으시는 경우가 많으나 이것만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우며 병의 증상이 심해지는 속도를 완화하는 역할과 실질적 치료와 병행할 경우 병의 치료 효과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도움말 = 하이닥 흉부외과 상담의 김승진 (흉부외과 전문의)> 기사 바로보기 : http://www.hidoc.co.kr/WellBingLife/WellBingLife01.aspx?Mode=View&ModuleID=301&srno=293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