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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흉부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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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문병원 시대 (파이낸셜 뉴스 10.10 )

작성일 200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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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문병원 시대] 인터뷰/센트럴흉부외과‥김승진 원장
[2007.10.10 16:15]




“하지정맥류는 흉부외과 전문의가 잘 치료합니다.”

센트럴흉부외과 김승진 원장은 흉부외과 전문의가 혈관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혈관 질환인 ‘하지정맥류’ 치료는 흉부외과가 으뜸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하지정맥류 전문병원이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것을 겨냥한 말이다. 개원가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과’가 파괴되고 있기 때문이다.

흉부외과 전문의는 흉부 안에 있는 심장과 폐를 연구하기 때문에 당연히 혈관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심장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막혔을 경우 다리에 있는 대복재정맥을 분리해서 대체혈관으로 썼기 때문에 다리 혈관은 흉부외과전문의에게 아주 익숙한 분야다. 따라서 다리에 튀어나온 혈관질환인 하지정맥류 역시 흉부외과에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흉부외과는 개원가에서 ‘과’이름을 내걸고 운영하기 힘들다. 김 원장도 15년간 동네에서 다양한 과를 진료했다. 하지만 3년을 준비해 흉부외과로 돌아왔다.

“전공 분야로 돌아온 것에 만족하다”는 그는 하지정맥류가 결코 간단한 질환이 아니라고 말한다. 울룩불룩 튀어나온 혈관이 레이저만으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없기 때문이다.

레이저 치료는 초음파를 보면서 혈관에 바늘을 넣어 해당부위를 미세하게 움직여 진료를 해야 한다. 하지만 숙련되지 못한 의사를 만나면 바늘이 혈관을 찌르게 된다. 만약 두 번가량 혈관을 건드렸을 경우 그 혈관은 밖에서 절개해 치료해야 한다. 이 때 흉터가 남기 마련이다.

김 원장은 “하지정맥류 시술과정 중 신경이나 피하지방 등 주변조직을 건드릴 수 있기 때문에 시술자의 숙련성과 경험이 필수”라며 “하지정맥류 환자들은 믿을 수 있는 전문의에게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병원 및 의사 선택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국내 흉부외과 개원의 중에는 보기 드물게 박사학위를 취득한 전문의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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