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술은 국소마취와 반수면마취로 안전하게 진행합니다."
국문 <하지정맥류 세미나와 평생 공부>
작성일 2008.09.10 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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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지정맥류 세미나와 평생 공부> 본원의 원장인 나는 하지정맥류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공부, 연구하고 있는 의사로서 하지정맥류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알고 있었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최근에 학회에 발표할 일이 있어 여러 가지 논문과 교과서들을 다시 한번 자세히 연구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공부는 끝없이 해야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 하지정맥에 역류현상이 없는 혈관의 확장은 미용상의 목적이 아니면 굳이 치료할 필요는 없다는게 그간의 생각이었다. 그러나 교과서 한 귀퉁이에서 읽게된 논문에서 비록 역류가 없더라도 다리저림이나 무거움, 통증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주사경화치료를 할 경우 85%이상의 증상개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환자분들에게 증상개선의 가능성에 대해 말씀드리고 치료한 결과 역시 논문의 주장대로 증상이 깨끗하게 개선되는게 아닌가.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이 다시 생각난다. 여기에서 예술이란 기술 혹은 의술로 번역될 수도 있는 의미이다. 자신의 지식에 대해 항상 겸손하고 배우는 자세를 임하는게 필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중요한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하지정맥류를 시술 함에 있어서 환자의 증상을 어떻게 하면 실질적으로 완화시켜줄 것인가를 더욱 연구하고 실천함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시술 이후의 관리법을 상세히 설명하여 환자분들의 완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정맥류를 연구하고 치료하는 최종 목표는 환자분들의 완치이기 때문이다.. 60대 여성분으로서 하지정맥에 역류는 없었으나 정맥의 확장이 심하신 분으로서 주사경화치료로 호전되는 중이고 증상 또한 말끔히 없어진 경우임. 반창고 부위는 치료중인 부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