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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7일 대한흉부외과학회에서 김승진원장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작성일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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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의사들 시선 모아진 '정맥류'
추계학회서 다양한 주제 발표…진료영역 확대 시급 공감

십수년간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흉부외과의 활로를 찾기 위한 움직임이 학술대회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 모양새다.

대한흉부외과학회(이사장 안혁)는 7일부터 9일까지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제42차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개원의를 비롯한 젊은 의사들의 참여를 이끌만한 주제와 소재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유난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맥류에 대한 강연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



▲하지정맥류 진료에서의 초음파 이용(서울대보라매병원 이정상) ▲작은두렁정맥의 혈관레이저수술(삼성흉부외과 박승준) ▲두렁정맥의 고주파치료술(국립의료원 김우식) ▲Stripping-정맥제거술(김포우리병원 김정철) ▲Cryostrippng(연세 SK병원 소동문) 등에 대한 논문이 발표됐다.

이어 ▲보행정맥류적출술보행 정맥류적출술(맥의원 이연재) ▲혈관경화요법(김창수 흉부외과 김수현) 등의 연구도 소개됐다. 좀 더 세분화되고, 다양화된 정맥류 질환이 대상이다.

뿐만 아니다. 대학병원에서 정맥류 치료를 위한 준비(고려의대 이성호)와 정맥류 클리닉 개원을 위한 준비(센트럴흉부외과 김승진) 등도 다뤄져 이제는 개원의는 물론 대학병원에서도 흉부외과 의사들의 정맥류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짙은 안개 속에 활로를 열기 위해 흉부외과 위기 탈출 비상구를 '진료영역 확대'에서 찾고 있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처럼 심장 수술과 폐 수술에 전념하던 일선 흉부외과 의사들 상당수가 하지정맥류 등으로 진료 영역을 확대해왔다.

8일 흉부외과학회 관계자는 "전공의 월급을 올려준다고 해서 흉부외과 지원율이 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았냐"면서 "전문의 자격을 딴 뒤 취업할 곳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흉부외과에 대한 현재의 불합리한 의료 환경이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의미다.

물론 이러한 흉부외과의 움직임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이미 산부인과의 경우도 유방 및 여성케어토털클리닉으로 눈을 돌린지 오래됐다.

산부인과학회도 수년 전부터 '산부인과 의사의 유방질환 연수 장학 제도' 등을 도입해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관심있는 젊은 의사들의 현실을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기사등록 : 2010-11-0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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